200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우승상금 27만 달러)이 24일 밤(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GC(파72)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출전 자격이 까다롭지만 출전 선수 98명 중 18명(18.4%)이 코리안 군단. ‘커리어 그랜드슬램’(통산 4대 메이저타이틀 모두 우승)에 도전하는 박세리(CJ)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직전 대회인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을 중도에 포기하고 일찌감치 현지에 도착해 코스 적응을 마쳤다.
송아리(하이마트)는 “지난해 최종 4라운드 18번홀(파5)에서 이글 퍼팅을 성공시키고도 1타차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올해엔 풀겠다”며 벼르고 있다.
‘골프천재소녀’ 미셸 위(위성미·15)가 3년 연속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올 대회에는 ‘일본 여자골프의 희망’ 미야자토 아이(20)도 출전해 미국 무대에서 통할지를 타진한다.
SBS골프채널은 1, 2라운드를 25일과 26일 오전 7시에 생중계하고 3라운드(27일 오전 8시)는 녹화중계, 최종 4라운드는 28일 오전 6시부터 생중계한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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