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CC(파72)에서 열린 올 미국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
소렌스탐은 버디만 6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5타차의 단독선두(11언더파 205타)에 나섰다. 단독2위(6언더파 210타)는 로지 존스(미국).
부상병동인 ‘코리안 군단’중 김미현(KTF)이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3위(4언더파 212타)를 마크했지만 7타차 역전우승은 버거울 듯.
허리 보호대를 풀고 경기에 나선 박지은(나이키골프)은 4타를 잃어 박세리(CJ),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등과 공동 21위(1오버파 217타)로 밀려나 대회 2연패는 사실상 무산됐다.
‘일본여자골프의 희망’미야자토 아이(19)는 송아리(하이마트)와 나란히 공동57위(9오버파 225타).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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