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기의 4대 전국 대회에서 통산 우승 횟수에 따라 선발된 명문 14개 팀이 1주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신일고과 인천고가 11일 오후 3시 개막전에서 맞붙으며 17일 결승전을 제외하고 매일 두 경기씩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모교 출신 스타들이 시구와 시타를 하며 고교 홈런왕 레이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100km를 던져라’, 단체 응원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SBS스포츠가 전 경기를 중계하며 고교야구 최초로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한 예매도 한다. 대회 홈페이지는 www.yaguzzang.com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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