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존 대회와 신설 대회를 합쳐 연간 20여 개 대회를 거의 매주 개최하는 SBS코리안투어로 치러지는 첫 해. 지난해 상금왕 장익제(하이트)를 비롯한 상금랭킹 60위 이내의 시드권자들은 물론 2002볼보차이오픈 우승자인 데이비드 그리슨(호주) 등 외국인 선수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프로골프(J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양용은(카스코)은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출사표를 냈다.
강욱순(삼성전자)과 박노석 박도규(빠제로) 김대섭(SK텔레콤) 등 내로라하는 국내파 강호들도 모두 개막전 우승을 벼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SBS와 SBS골프채널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