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경기 과천시의 재건축 단지는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네인즈’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집값 상승률은 서울 0.24%, 신도시 0.40%, 경기(신도시 제외) 0.14%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강남지역이 0.53% 오르면서 지난주(0.86%)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서초(0.46%), 강남구(0.43%)는 호가만 오른 가운데 거래가 끊긴 상태. 강동구(0.12%)는 둔촌 상일 고덕동 재건축 단지가 내림세로 돌아선 반면 일반아파트는 소폭 올랐다.
강서지역(0.01%)과 강북지역(0.00%)은 이번 주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72%)이 정자동과 금곡동을 중심으로 호가만 큰 폭으로 뛰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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