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챔피언인 세계 랭킹 2위 싱은 29일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TP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에 보기 4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7언더파로 공동 선두가 된 올 마스터스 준우승자 크리스 디마르코(미국), 아준 아트왈(인도)과는 2타차.
지난주 휴스턴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싱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1975년 조니 밀러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2주 연속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위창수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올랐고 1언더파 71타의 나상욱(코오롱엘로드)은 공동 36위.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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