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4-29 18:082005년 4월 29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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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李貞錫·73) 대한언론인회 회장은 언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KBS 보도국장 등을 지낸 그가 언론자유에 관한 연례보고서 발표를 주도하는 것도 이 때문. 그는 29일 ‘2004년 언론자유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한국 언론은 아직도 ‘자유와 통제의 중간 수준’에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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