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강남(0.59%), 강동구(0.28%)가 저층 단지가 몰려 있는 개포동, 고덕동을 중심으로 호가가 급등했다. 개포주공 4단지 13평형은 한 주 동안 호가가 2500만 원 올랐다. 하지만 호가가 급등하면서 거래는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서초구(0.43%)는 중층 재건축 규제로 소폭 가격조정이 예상됐던 잠원동이 이번 주에도 여전히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지역은 광진구(0.46%)가 강세였다. 구의동과 광장동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신도시는 경기 성남시 분당(1.26%)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경기 과천시(1.98%)가 4주 연속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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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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