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포토]붉은 물결

  • 입력 2005년 6월 4일 08시 31분



서울 세종로 일대에 모인 2만여 명의 붉은악마 응원단이 3일 밤 전광판으로 생중계되는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을 보며 열렬히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은 후반 45분 ‘천재 골잡이’ 박주영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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