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소렌스탐은 5일 뉴저지 주 매리어트시뷰리조트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주부 선수’ 줄리 잉스터(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김미현(KTF)과 장정이 나란히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 전날 공동 5위였던 박세리(CJ)는 4오버파 75타로 부진해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로 박지은(나이키골프)과 공동 62위로 간신히 컷 통과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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