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국 메릴랜드 주 하브드그레이스 불록G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소렌스탐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5타차 단독선두를 마크했다.
김영(신세계)이 단독 2위(7언더파 209타)로 올라섰지만 최근 14라운드 연속 60타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소렌스탐을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 맞대결’에서 꺾기는 버거울 듯.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소렌스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6승째를 거두며 사상 첫 단일시즌 그랜드슬램 달성의 절반을 넘게 된다.
‘장타 소녀’ 미셸 위(15·위성미)와 장정(25)이 공동 3위(5언더파 211타)를 마크했고 이미나(24)는 공동 10위(3언더파 213타)에 랭크돼 생애 첫 메이저대회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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