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TG를 우승으로 이끌며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에 뽑힌 김주성은 30일 지난해 3억5000만 원에서 7000만 원 오른 4억2000만 원에 다음 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이 액수는 전날 사인한 서장훈(삼성)과 똑같은 것.
신인 최대어 방성윤은 KTF와 5년 계약에 첫해 연봉이 신인 상한선인 9000만 원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마쳤다. 방성윤은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하기 위해 2년 동안 임의탈퇴 선수가 된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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