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얼짱 외교관 강경화

  • 입력 2005년 7월 2일 03시 17분



1일 외무고시 출신이 아닌 여성으로 처음 외교통상부 국장에 오른 강경화(50) 국제기구정책관.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영어실력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세평에 대해 그는 “나는 노력파”라고 잘라 말한다. 2남 1녀의 어머니이기도 한 그가 외교정책 책임자로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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