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송민순(宋旻淳) 외교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30여 명의 대표단을 24일 베이징에 파견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본회담 개막 전인 24, 25일경 북측 대표단과의 접촉을 추진해 ‘중대 제안’의 내용과 이에 대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의 사전 협의 내용을 설명할 방침이다.
한편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19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핵 문제를 다룰 6자회담에서 북한의 군축, 인권, 납치문제를 다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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