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대전에서 태어난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한 뒤 미국 전략첩보국(OSS)에서 3개월간 특수훈련을 받고 광복군 간부대원으로 임명됐다. 선생은 1945년 국내정진군 제2지구 충청도반에서 국내 침투공작을 계획하던 중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77년 건국포장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각각 수여했다. 빈소는 대전보훈병원, 발인은 25일 정오. 장지는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42-935-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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