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보니 뒷심 부족에 허덕일 때가 많다. 시즌 19번째 대회인 에비앙마스터스에서도 그랬을까.
22일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마스터스G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올해 들어 모든 대회에 출전한 크리스티나 김은 신인 폴라 크리머(미국),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같은 조로 나가 15번 홀까지 3타를 잃어 중간합계 5언더파로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5위로 밀려났다(오후 11시 30분 현재).
크리머는 11언더파로 단독 선두, 시즌 7승을 노리는 소렌스탐은 공동 2위(6언더파).
‘장타소녀’ 미셸 위(위성미·15)는 4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로 지난주 캐나다여자오픈 챔피언 이미나(24)와 함께 공동 8위.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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