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8-16 03:012005년 8월 16일 03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945년 8월 15일 날씨는 2005년 8월 15일과 비슷했다. 구름이 낀 무더위에 서울 최고 기온은 33.9도로 어제(31.3도)와 비슷했다. 온 국민이 ‘좌우 대립’을 잊고 함께 기뻐했던 60년 전과 달리 후손들은 보수와 진보의 대립 속에 광복절을 보냈다. 화합과 평화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하루. 갈등을 식혀줄 소나기라도 내리기를.
이완배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구독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