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미셸위 5일 기자회견서 ‘프로 선언’

  • 입력 2005년 10월 3일 03시 00분


‘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위성미·15·사진)가 마침내 프로에 뛰어든다.

미셸 위가 5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프로 전향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언론이 2일 일제히 보도했다.

기자회견 장소는 미셸 위가 2차례 출전했던 소니오픈이 열리는 호놀룰루 와이알라에CC 인근 카할라만다린호텔. 시간은 미셸 위의 등교를 위해 현지 시간 오전 8시로 잡혔다.

호놀룰루 푸나호우스쿨 11학년에 다니는 미셸 위는 나이키와 400만∼500만 달러를 포함해 소니 등과 연간 1000만 달러의 스폰서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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