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후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카시오오픈(24∼27일)에서 첫 성(性)대결을 갖는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6·위성미·사진) 열풍이 일본 열도에 불어 닥치기 시작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 스포츠’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셸 위가 부모와 함께 전세기 편으로 하와이에서 일본 고치 공항으로 입국하자 약 300명의 팬들과 22개 언론사에서 취재진 46명이 몰려들었다”면서 “체크무늬 반코트에 무릎까지 닿는 갈색 롱부츠는 팬들을 매료시켰고 키 183cm의 늘씬한 몸매는 초일류 모델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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