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국사학자 차문섭 박사

  • 입력 2005년 12월 9일 02시 59분


국사학자 차문섭(사진) 씨가 8일 오전 3시 별세했다. 향년 77세.

그는 1957년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과 단국대 대학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병희 씨와 장남 재국(통일연구원 팀장), 차남 재민(사업) 씨, 장녀 재진, 차녀 재선 씨, 사위 김희년(인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헌용(단국대 분자생물학과 교수) 씨가 있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양평 공원묘원.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02-921-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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