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9단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중국의 후야오위(胡耀宇) 8단에게 19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승 1패로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최철한(崔哲瀚) 9단은 중국 뤄시허(羅洗河) 9단에게 293수 만에 흑 7집 반 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뤄 9단의 세계대회 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결승 3번기는 다음 달 10∼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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