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줄기세포 미스터리’ 언제 풀릴까

  • 입력 2005년 12월 17일 03시 02분



“언론 보도와 상관없이 서울대는 검증을 진행한다.” 16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와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조사에 나선 서울대 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정명희 의대 교수의 말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황 교수 논문의 진위 판명은 이제 정 교수에게 달려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 과학계가 과학적 논란을 종식시킬 능력을 지녔는지를 보여 주는 일이기도 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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