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2-30 03:062005년 12월 30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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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발걸음 하나라도 어지럽히지 말라/오늘 내가 가는 이 길은/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기에. 옛 선인의 시다. 한 해의 끝자락에 나의 1년이 뒷사람들의 이정표가 될 만했는지를 돌아본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이완배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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