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8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60회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시니어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4.08점을 얻었다.
이로써 김연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따낸 61.44점을 합쳐 총점 165.52점으로 종합 1위에 올라 올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지은(18·혜화여고)이 총점 117.80점으로 준우승, 신예지(19·광문고)가 총점 110.22점으로 3위.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구독 27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