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월드컵 입장권 부정신청 적발

  • 입력 2006년 1월 1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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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한국 대표팀의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및 16강전 이후 경기에 대한 입장권 추첨에서 부정신청 사례를 적발해 12일로 예정된 당첨자 발표를 연기했다. 축구협회는 11일 입장권 전산추첨에 앞서 구매가 금지된 여행사와 대기업의 대량 구매 신청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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