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1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나이젤 딕슨(22득점, 9리바운드)을 비롯한 출전 선수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110-73으로 꺾었다.
삼성은 주 득점원인 네이트 존슨이 1쿼터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경기 내내 무기력하게 끌려 다녔다. KTF는 24승 19패를 기록해 3위 삼성(25승 18패)에 1경기차로 바짝 다가섰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부산(KTF 4승1패) | |||||
1Q | 2Q | 3Q | 4Q | 합계 | |
KTF | 26 | 30 | 23 | 31 | 110 |
삼성 | 19 | 21 | 18 | 15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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