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49년 극동해운을 설립했으며 국영 대한해운공사 사장,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경제심의위원, 금융통화위원 등을 지냈다. 1968년 대한조선공사(현 한진중공업)를 인수해 1988년까지 사장, 회장을 역임했다. 1962년 12월부터 1963년 1월까지 한국일보 사장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 욱강(오리엔탈코 사장), 호(메트로신문사 사장) 씨 등 4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오전 7시. 02-2072-201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