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 참가하는 주민 중 30∼50대의 주부가 많다 보니 노인들이 참여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경로당에도 잘 가지 않는 60, 70대의 ‘젊은 노인’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방해가 될까 봐 눈치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
연령별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겠으나 젊은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고 여가를 즐기고 싶은 노인을 위해 작은 배려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영락 부산 연제구 연산9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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