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성민교회 신현균 목사

  • 입력 2006년 5월 9일 03시 00분


개신교의 대규모 부흥집회를 이끌었던 신현균(서울 성민교회 원로목사·사진) 목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79세.

황해도 수안에서 출생한 고인은 장신대와 한신대를 거쳐 미국 비콘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생전 5300여 차례의 국내 집회와 200여 차례의 해외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한국 기독교 100주년 선교대회’ 준비위원장, ‘88 세계복음대성회’ 대표 대회장, ‘92 세계성령화 대성회’ 대표회장 등 대형 집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족은 부인 이태연 씨와 영준(드림의교회 목사), 광준(선하고아름다운교회 목사) 씨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예배는 11일 오전 11시. 02-341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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