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6-06 03:022006년 6월 6일 03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6일은 보리를 걷는 절기 망종. 대부분 소작농이었던 우리 조상에게 망종은 긴 보릿고개를 견뎌 내고 결국 살아남았다는 생존의 신호였다. 조정래는 소설 ‘태백산맥’에서 보릿고개 시절 소작농의 삶을 ‘죽음을 거부한 몸부림’이라고 표현했다. 지금은 풍요와 번영의 시대인가. 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30만 명의 결식아동과 500만 명의 절대빈곤층이 남아 있다.이완배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구독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