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X투어 단조 웨지 外

  • 입력 2006년 6월 9일 03시 04분


○…한국캘러웨이골프는 필 미켈슨이 설계에 직접 참여해 개발한 X투어 단조 웨지(사진)를 출시했다. 미켈슨의 현장 경험과 클럽 디자인의 명인 로저 클리블랜드의 기술이 합쳐진 X투어 단조 웨지는 타구감이 부드럽고 페이스에 파인 홈을 최대화해 강력한 백스핀을 구사할 수 있다고. 크롬 도금과 녹이 스는 빈티지 등 2종류. 가격은 20만 원. 02-3218-1980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r7스틸 페어웨이우드(사진)를 출시했다. 헤드 뒷면에 삽입된 2g과 14g짜리 무게추의 위치를 바꾸면 구질과 탄도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바닥 면을 V자 형태로 설계해 러프나 맨땅, 벙커 등에서도 쉽게 볼을 맞힐 수 있다고. 가격은 40만 원. 02-3468-7640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아경기 대비해 합숙 훈련 중인 골프국가대표 선수 12명에게 스윙 보조기구 ‘스피드 스틱’ 1개씩을 기증했다. 최경주는 8월 한국프로골프 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해 대표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할 계획.

○…그립 끝부분을 돌출형으로 만들어 임팩트 때 뒤틀림 현상을 없앤 ‘인그립’이 특허를 받았다. ㈜인컴코리아는 그립 뒤틀림 현상을 없애 비거리 증대와 샷의 정확도를 높인 인그립이 특허를 획득해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허 획득 기념으로 인터넷 사이트(www.ingrip.co.kr)에서 인그립 무료 체험 행사를 벌인다. 031-708-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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