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도 사람이기에 때로는 잘못된 판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편파 판정은 오심과 명백히 다르다. 스포츠맨십을 위해서도 매수 의혹이 있거나 편파 판정이 거듭 제기되는 경우, 그런 심판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제적인 경기에서는 많은 나라의 대표들이 만나 진지하게 토론을 해야 하겠지만, 국내 경기에서도 오심이 잦거나 편파 판정을 밥 먹듯이 하는 심판들이 있다. 우선 한국에서부터 문제 심판들에 대해 심판 거부권으로 불이익을 주거나, 영원히 퇴출시키는 삼진아웃제를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조성록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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