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베트남 국영기업의 민영화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중요산업분야(전력, 금융, 에너지 등)의 핵심 기업에 펀드 자산의 약 40%를 투자한다. 비상장주식과 상장주식 등에도 투자한다.
한국증권은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총액 비중이 2005년 말 현재 1% 수준에 불과하지만 2010년엔 10∼15%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GDP 규모가 비슷한 방글라데시의 GDP 대비 시가총액 비중이 6.3%이고 중국이 22.3%인 것을 감안할 경우 베트남의 1%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는 것.
한국증권 상품개발부 윤동섭 부장은 “월드와이드 베트남펀드 운용은 베트남이 자본시장 발전의 초기 단계임을 감안해 시장 선점의 차원에서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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