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7-05 03:092006년 7월 5일 03시 0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빗물과 눈물은 성분이 비슷하다. 비 올 때 눈물을 흘리면 빗물인지 눈물인지 구분이 안 간다. 슬프고 외롭지만 우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다면 비 오는 날 소리 없이 울면 된다. 오전까지 비가 오다 오후에는 갠다는 기상 예보. 울어야 한다면 오전에 마음껏 울자. 그리고 맑은 오후가 되면 슬픔 따위는 훌훌 떨쳐 버리고 환하게 웃으며 살아 나가자.
이완배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구독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