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8-11 03:002006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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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는 하지 않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수욕장 분실물신고소에 신고하고 돌아왔다. 서울로 온 지 5일이 지나 택배가 왔다는 소리에 나가 보니 낙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가 분실한 가방을 보내왔다. 가방 속에는 옷과 지갑이 그대로 들어 있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분실물을 그대로 돌려주다니 생각지도 못할 일이다.
가방을 찾아 주신 분과 낙산도립공원 관리소에 지면으로나마 감사 말씀을 전한다.
김종성 서울 강동구 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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