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비해 불편하고 힘든 생활환경임을 알 수 있다. 사정이 이러니 지하수나 하천의 물을 끌어다 사용할 수밖에 없는 농어민의 건강이 염려된다. 지하수는 수질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폐광촌 근처는 중금속 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부족 때문이라고 하는 데 더 화가 난다.
도시에서는 각종 복지 및 편의시설을 지원하는데 농촌에는 생활의 기본이 되는 상수도 시설 예산이 없다니 말이 안 된다. 정부는 농어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에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
최영도 경남 창녕군 영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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