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달도 안 남았다. 다음 달 1일부터 보름 동안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하계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레슬링 선수들이 대회 개막을 정확히 30일 남겨둔 1일 태릉선수촌 필승관에서 막바지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은 체스와 카바디를 제외한 37개 종목에 84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며 29개 종목에서 73개의 금메달을 따내 중국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레슬링에서는 태권도와 사격 다음으로 많은 5개의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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