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기준(69·사진) 전 서울대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차기 회장의 임기는 현 채영복 회장의 임기가 끝나게 되는 2008년 3월부터 시작해 2011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이 차기 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공학기술학회 회장, 공학한림원 회장, 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서울대 총장을 거쳐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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