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값 상승률은 서울이 ―0.04%로 지난해 8월 첫째 주 이후 7개월 만에 하락했다. 반면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는 0.05%, 신도시를 제외한 인천, 경기지역은 0.04% 올랐다.
서울은 강동(―0.27%), 송파(―0.22%), 양천(―0.16%), 강남(―0.09%), 용산(―0.03%) 등 인기 지역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 값도 송파(―0.85%), 강동(―0.65%), 강남(―0.46%) 등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전체로는 0.41% 떨어져 지난주(―0.1)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