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박윤수 장광효 도호 안윤정 조성경 등 48명의 국내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외국 바이어 150여 명과 취재진 등 총 700여 명의 외국 패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패션쇼 형식의 컬렉션 이외에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공간인 바이어상담실 등을 설치해 비즈니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 컬렉션이 끝난 다음 날인 4월 6일 ‘2007 춘계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을 열어 신진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알린다.
서울컬렉션은 2004년부터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KFDA), 뉴웨이브서울(NWS), 한국패션협회 등 단체별로 진행되던 컬렉션을 통합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행사로 거듭났다.
디자이너별 컬렉션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컬렉션 공식홈페이지(www.seoulcollection.org)나 서울패션센터 홈페이지(www.sf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670-4531
이 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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