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학습서는 볼거리나 먹을거리를 단순하게 소개한 것이 아니라 책을 낸 방희원(43·부산시보 편집위원) 씨가 초중학생과 함께 답사팀을 구성해 태종대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보고, 듣고, 관찰한 것을 기록한 현장 체험기다.
절영산책로에서 본 장승으로 다양한 글을 써 보거나, 아이와 함께 장승 만들기, 모자이크 타일 벽화로 이야기 꾸미기, 영도대교 재개통하는 날 선보일 미래신문 만들기, 남항대교 공사장 소음대책 공청회 등이 그것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