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6%, 신도시 0.04%, 서울과 신도시를 뺀 수도권은 0.01% 하락했다.
특히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는 송파(―0.68%) 서초(―0.21%) 강남구(―0.13%)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도 0.35% 떨어졌다. 송파구는 재건축 초기 단계인 신천동 장미 1·2차와 잠실동 주공5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하락했다.
일반 아파트는 0.02% 하락하는 데 그쳐 제자리걸음을 했다. 강동(―0.43%) 양천(―0.30%) 송파구(―0.19%) 등은 떨어졌지만 도봉(0.18%) 동대문(0.15%) 은평구(0.14%)는 값이 올랐다.
수도권도 서울과 신도시에 비해 하락폭은 적지만 거래가 거의 없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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