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4-12 11:382007년 4월 1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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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밤새 쉬지 않고 수정과 믹스 작업을 해도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음반 발매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늦어지는 일정 때문에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어 너무 답답하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너무나 안타깝고 몸둘 바 모르게 송구스럽다”면서 “대신 글로라도 자주 심경을 전하겠다”고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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