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에 경기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 5∼12도, 낮 최고기온 9∼16도.
한반도 총면적 22만2170km², 남한만의 면적은 9만9460km². 시속 100km로 주행할 경우 동쪽 끝에서 3시간이면 서해바다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자그마한 이 땅에도 곳에 따라 계절이 다르다. 찬 공기가 이불 속을 파고드는 곳이 있는가 하면 산들바람이 기분 좋게 아침을 깨우는 곳도 있다. ‘꽃눈’ 휘날려야 할 4월 중순,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린단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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