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5-16 03:002007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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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BAT그룹 내에서 특정 국가 지사의 대표이사로 한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 신임 대표는 앞으로 피지, 서사모아, 통가 등 3개 지역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윤 대표는 캐나다 맥길대를 졸업하고 1998년 BAT코리아에 입사해 영업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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