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을 방문하는 사람은 국립서울과학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는 23일부터 서울과학관과 창경궁을 잇는 문을 개방하고 입장객의 양방향 통행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동관람권을 가진 입장객은 두 곳 사이에 설치된 ‘과학의 문’을 통해 양쪽을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다. 공동관람권은 대인 1500원, 소인 700원이다.
■ 제3회 아시아 로보원 대회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출품된 로봇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3회 아시아 로보원 대회’가 다음 달 2, 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부산국제기계전시회 기간에 열리는 이 대회는 로봇 격투기 분야의 불꽃 튀는 한일전을 비롯해 로봇 줄넘기, 인간돕기 경기 등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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