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6-18 02:592007년 6월 1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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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19일) 어름. 민어의 살이 통통해졌다. 얕은 진흙바다에서 온갖 영양소 듬뿍 섭취. 회로 먹으면 담백하고 쫄깃쫄깃, 씹을수록 차지다. 달짝지근한 뱃살 부위는 입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 비지땀에 입맛 없을 때는 매운탕이 안성맞춤. 아이들에겐 밀가루 달걀 입혀 지짐이를 해 주면 최고다. 길쭉한 부레로 순대 만들어 먹으면, 고소한 맛에 행복감이 밀려온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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