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원로 언론인 설국환 씨

  • 입력 2007년 6월 2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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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언론인 설국환(사진) 씨가 2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함남 단천 출신인 고인은 1945년 합동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은 이후 세계일보 전무이사, 한국일보 초대 워싱턴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코리아그레이하운드 사장, 대한여행사 사장을 거쳐 1975년부터 대한여행사 회장을 맡았고 국립공원협회장도 지냈다. 유족으로 아들 영기(대한여행사 사장), 원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씨와 딸 명기(미국 프랫대 교수)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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