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남부지방 첫 폭염경보

  • 입력 2007년 7월 27일 14시 46분


중복 이튿날인 26일 한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며 사상 처음으로 남부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렸다. 이날 전남 곡성군 오곡면 봉조마을에 농촌체험을 나온 어린이들이 계곡에 뛰어들어 반두로 고기 잡이를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7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중부지방에는 장마전선이 조금 남하하면서 밤부터 비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의 무더위는 28일 구름이 끼면서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곡성=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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