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파일]하나UBS자산운용 해외펀드 3종 판매 外

  • 입력 2007년 9월 5일 02시 59분


◆하나UBS자산운용 해외펀드 3종 판매

하나UBS자산운용은 주식편입비율이 60%가 넘는 해외주식형 펀드인 △하나UBS 글로벌 이노베이터 펀드 △하나UBS 이스턴유럽 펀드 △라틴아메리카 펀드를 하나대투증권과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UBS 글로벌 이노베이터 펀드는 기후변화와 수자원 고갈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하나UBS 이스턴유럽 펀드는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등의 기업에, 라틴아메리카 펀드는 브라질 멕시코 등에 상장된 기업에 각각 투자한다.

◆삼성투신운용 태국 운용 자문사 참여

삼성투신운용은 6일 상장되는 태국 ‘ThaiDEX SET50 ETF’의 운용 자문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투신운용은 앞으로 5년 동안 태국 운용사인 원애셋매니지먼트에 ETF 종목 구성과 설정, 환매, 매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ThaiDEX SET50 ETF는 태국 대표 주가지수인 SET의 우량주 종목 50개가 편입되어 있다.

◆동양종금 채권 500억 원 선착순 판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5일부터 ‘현대캐피탈 변동금리 채권’ 500억 원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 채권은 신용등급이 AA인 1년 만기 우량등급으로 국고채 3개월 금리가 연 4.5∼5.6% 구간에 머무른 일수에 따라 이자를 3개월마다 지급한다. 최소 10만 원 이상 투자해야 하며 최고액 한도는 없다.

◆현대해상 中 현지법인 출범

현대해상은 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정몽윤 회장과 김하중 주중대사 등 한중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해상의 중국 현지법인인 현대재산보험유한공사 출범식을 가졌다. 자본금 245억 원 규모인 현대재산보험은 현대해상이 100% 출자했으며 현지 채용 인력을 포함해 28명으로 운영된다. 이 회사는 외국계 손보사가 베이징에 설립한 1호 현지법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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